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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1월초 공격태세 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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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1월초 공격태세 지령”

동아일보입력 2010-12-01 10:25수정 2015-05-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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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사히신문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지난달 초 이미 군에 연평도 포격 준비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의 이름으로 지난달 초 '적의 도발 행위에 언제라도 반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라'는 지령이 북한군 간부들에게 하달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연평도 포격에 대해 북한군 관계자가 "예정됐던 행동이다. 충분한 기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북한군은 김정은의 명령을 받고 한국군에 대한 공격 기회를 찾고 있었으며, 한국군의 사격훈련을 구실로 포격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추정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 내부 상황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군 내부에 김정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있어 '강력한 지도자'라는 이미지의 확립을 서둘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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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이어 "(북한이) 군에 대한 단속책으로 1일부터 향후 반년간에 걸친 이례적인 군사훈련을 전군에 걸쳐 실시한다는 정보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국영매체를 총동원해 김정은을 신격화하기 위한 선전을 전개했음에도 국민 사이에 김정은과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이 확산하자 국내 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연평도를 포격했다'는 소식통의 지적도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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