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2명 중 24명 해외유입…격리해제 7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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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2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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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News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늘었다. 이가운데 24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격리해제는 125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중인 환자는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12명이며, 이 중 7368명(70.1%)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32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24명은 해외유입 사례고 8명 만이 지역 발생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입국시 검역에서 18명 확인됐으며 다른 6명은 검역을 통과해 지역에서 확진받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4명, 경북 3명, 서울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검역 18명으로 확인됐다.

신규확진자 수는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6일과 7일 47명, 8일 53명,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이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14명이다.

누적 검사 건수는 51만4621건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1만378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49만321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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