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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한국, 신속·투명·혁신·자율로 대응”…외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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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한국, 신속·투명·혁신·자율로 대응”…외신 간담회

뉴시스입력 2020-03-27 15:41수정 2020-03-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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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클럽 간담회…"인류, 지혜 모으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외신 기자단에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신속·투명·혁신·자율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임하는 우리 자세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신속, 투명, 혁신, 자율 네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매일 1만 건 이상 진단검사를 하면서 신속하게 코로나19를 차단하고 있다”며 “매일 두 차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정부·지자체 대응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IT 기술을 이용한 확진자 동선 파악과 드라이브 스루 검진, 자가격리 앱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물리적 봉쇄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시민 자율로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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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온 세계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사람의 이동이 금지되고, 국경이 폐쇄되고, 항공기와 선박 운항이 금지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외 유입을 제외하고 최근 수일째 두 자리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결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심하지 않고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류는 천연두, 페스트, 결핵, 스페인 독감 등 숱한 감염병과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며 “인류가 지혜를 모으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고, 승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차원에서 참석자 수를 선착순으로 제한하고 자리 간격을 두고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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