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경선 민경욱·홍석준 ‘기사회생’…본선행 티켓

뉴시스 입력 2020-03-24 14:19수정 2020-03-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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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민현주 전 의원 제치고 본선행 확정
홍석준, 압도적 지지율로 이두아 전 의원 꺾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인천 연수을과 대구 달서갑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의 종전 공천과는 반대로 이전에 낙천된 예비후보들이 모두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사천 논란으로 공천 재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대구 달서갑에서는 정치 신인 가산점을 얻은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72.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여성 가산점을 받은 이두아 전 의원(39.7%)을 꺾었다.

인천 연수을은 현 지역구에 출마한 민경욱 의원이 55.8%를 획득해 여성 가점을 얻고도 49.2%에 그친 민현주 전 의원을 제쳤다.


민 의원은 “쉽게 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 길인데 멀게 돌아왔다. 컷오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2주동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주민들께서 저를 경선에서 이기도록 밀어주신 것은 지역과 국가를 위해서 열심히 할 것이 많다는 의미로 이해한다.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제 힘을 다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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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인천 연수구을과 대구 달서갑 등 6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재의를 요구한 바 있다.

인천 연수을은 민 전 의원이 단수추천을 받았지만 경선을 실시하는 것으로 수정됐고, 대구 달서구갑 또한 이 전 의원이 단수추천을 받았다가 경선 실시 지역구로 분류됐다.

인천 연수구을과 대구 달서구갑 경선 결과가 나오면 통합당은 전국 253개 지역구 중 234개 지역구의 공천을 확정했다. 나머지 19곳은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 지역 선거구로 지난 두 차례 추가 공모에도 신청자가 나오지 않아 사실상 공천이 마무리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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