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약-소화기 미리 준비하자[내 생각은/우윤숙]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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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각종 사고나 화재 등에 항상 노출돼있다. 농촌 가정도 예외 없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가정용 상비약과 소형 소화기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물론 사용법도 미리 숙지하고 몸에 익혀 놓아야 위급한 일이 발생했을 경우 낭패를 보는 일이 없다. 소화기만 하더라도 그 사용법을 몰라 긴급한 상황에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논밭에서 농기계를 다룰 때 순간적인 방심으로 몸을 다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때를 대비해 소독약과 붕대 등을 준비해 농기계 도구함에 넣고 다녀야 한다. 또한 고령층은 해열제나 감기약, 화상연고 등을 상비하는 것도 좋다. 또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과감하게 버리고 새 약으로 교체해야 한다.

우윤숙 대구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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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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