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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오늘은 끝자리 1, 6년생 차례…마스크 5부제 첫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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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오늘은 끝자리 1, 6년생 차례…마스크 5부제 첫날 풍경

최혁중 기자 입력 2020-03-09 17:20수정 2020-03-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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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첫날도 긴줄은 여전.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마스크 5부제 시행 첫 날인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약국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김재명기자 base@donga.com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9일 전국의 약국 곳곳에서는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구로구의 한 약국에서는 컴퓨터 전산검색 결과 출생년도는 맞았지만 오전에 다른 약국에서 산 것으로 나온 시민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9일 구로동 한 약국에는 미리 번호표를 교부해 줄서기는 없어졌다. 약사는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컴퓨터에 입력을 하여 타 약국에서 마스크를 샀는지를 확인했다. 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오전 일찍부터 시민들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등본 등을 들고 줄을 길게 늘어섰다. 미성년자를 대신해 마스크를 사려면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한데 정부 민원 처리 사이트인 ‘정부24’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속도가 늦어지기도 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한 약국에 요일에 따라 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출생년도가 붙어있다. 하지만 입고시간과 판매시간 등이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9일 오전 서울 종로 한 대형약국 앞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 구매한 것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서울 구로구의 한 약국에서는 컴퓨터 전산검색 결과 출생년도는 맞았지만 오전에 다른 약국에서 산 것으로 나온 시민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마포구에서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을 향해 달리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종로의 한 약국에서 구입에 성공한 시민은 마스크와 신분증을 들고 기자에게 들어 보이기도 했다.


주민등록등본 들고 미성년자 마스크 구매.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오늘은 생년월일 뒷자리가 1, 6년생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2장 살 수 있었으나, 약국마다 마스크 입고 시간이 달라 시민들이 여러 약국을 전전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현장에서는 적잖은 혼선이 빚어졌다. 이 제도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탓에 단순히 구매 요일을 헷갈리거나 관련 서류를 구비하지 않아 허탕을 친 시민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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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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