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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루새 확진자 1300명 증가, 사망자도 2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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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루새 확진자 1300명 증가, 사망자도 233명

뉴스1입력 2020-03-08 07:47수정 2020-03-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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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며 누적 확진자가 60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200명을 넘어 233명이 됐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7일(현지시간) 오후 6시 현재 전국 누적 확진자 수가 58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일보다 1247명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중국(8만651명) 한국(7041명)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전일보다 36명 증가한 23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3.96%로, 전날(4.2%)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는 중국 3.8%, 이란 2.4%, 한국 0.69%보다 훨씬 높은 치명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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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유난히 치명률이 높은 이유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당국은 사망자의 절대다수가 기저 질환이 있는 63∼95살 사이의 노년층이며, 사망자 평균 나이는 81살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65살 이상 인구 비율은 일본에 이어 세계 2위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속출하자 이탈리아 당국은 북부 롬바르디아 지방에 이어 밀라노 지방도 봉쇄조치를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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