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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확진자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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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확진자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 낮아”

뉴스1입력 2020-03-04 12:01수정 2020-03-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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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News1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은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이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나 국장은 4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가 기존 관리하고 있는 접촉자 내에서 나왔는가, 아닌가를 따져봤을 때 (관리대상 밖에서 나온) 비율이 조금씩 줄어드는 양상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아직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2월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99명이다. 이 73명은 격리중이고, 16명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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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판정을 받은 뒤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와 퇴원한 명성교회 부목사와 관련해서는 “검사성적표를 살피고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을 구한 결과 회복기 상태에서 약한 양성(반응)을 보인 것이었고, 이후 음전돼 음성이 나온걸로 강하게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시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신천지예수교 신자들 중에서는 아직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균 행정국장은 “조사대상 3만8000여명 중 99%에 대해 조사가 완료됐다”며 “유증상자는 1028명이고, 이 가운데 약 60%인 618명이 검체 채취 완료했다”고 섦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양성 2명 외에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검체를 채취한 뒤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2명은 모두 서울시가 당국으로부터 신천지 명단을 넘겨받기 전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다.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확진자는 아직 없는 셈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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