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1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을 포함한 항공사 10곳 등과 함께 ‘항공안전데이터 공유·분석·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공유 대상 자료의 범위 △자료의 분석과 활용 방안 △정부와 항공업계 간 안전 증진을 위한 협의회 운영 등이 담겼다.
국토부는 공유된 자료를 분석해 안전 취약 분야가 확인되면 항공업계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항공안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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