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0일 선대위 출범…이해찬·이낙연 ‘투톱 체제’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19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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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선대위원장 8명으로 구성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총선 체제로 전환한다.

민주당은 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투톱 체제’ 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권역별 선대위원장도 정해졌다. 김진표 의원은 경기, 이개호 의원은 호남, 박병석 의원은 충청, 송영길 의원은 인천,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강원 지역을 맡게 됐다.

TK(대구·경북) 지역은 김부겸 의원,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김영춘 의원과 김두관 의원이 선대위를 총괄할 예정이다. 최고위원들도 당연직 선대위원장을 맡고, 여성·직능별 대표 등도 선대위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인지라 조용하고 소박하게 선대위 발족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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