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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문자 논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첫 출근…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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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문자 논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첫 출근…침묵

뉴시스입력 2020-01-13 09:34수정 2020-01-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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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신임 지검장, 첫 출근
'조롱 문자 논란'에도 답없어
오전 11시 취임식 가질 예정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첫 출근길에서 현 정권 수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일각 우려에 대해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신임 지검장은 이날 오전 8시56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했다.

그는 ‘첫 출근을 하는 소감은 무엇인지’, ‘정권을 겨냥한 수사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보 대상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8일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이 신임 지검장을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둘러싼 의혹, 지난 6·13 지방선거에 대한 개입 의혹 등을 수사를 맡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 추 장관은 조만간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반부패수사부 등 직접 수사를 맡는 검찰 내 조직을 축소하는 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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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 신임 지검장은 검사장급 인사 이후 전보 대상자에게 조롱을 하는 듯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날 이 신임 지검장이 검찰 고위 간부 여럿에게 약을 올리는 듯한 표현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무부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문자메시지 전문을 공개했다.

이 신임 지검장은 이날 오전 11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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