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회사 BAT코리아는 ‘2019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기선 BAT코리아 전무 등이 참석했다.
BAT코리아는 경남 사천공장 6년 연속 무쟁의 협상 타결 등 노사협력과 발전적인 조직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연근무 도입과 복리후생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 등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인재 채용 증대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박 전무는 “중장기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사가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상을 받아 의미가 크다”며 “노조와 임직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