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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외국서 짝퉁 한국화장품 기승…강력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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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외국서 짝퉁 한국화장품 기승…강력 대처할 것”

뉴스1입력 2019-12-05 09:48수정 2019-12-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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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앞서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 안건과 관련해 국내 업체의 화장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어떤 외국에서는 짝퉁 한국산 화장품이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갖추어 강력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회의 안건인 ‘화장품산업 육성방안’과 관련, “짝퉁은 우리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우리 기업의 사기를 꺾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화장품 산업을 더 발전시켜 단기간에 3위 수출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특히 정부는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이런 불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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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부응해서 인력증원과 처우개선, 재원확충과 장비현대화를 조속히 이루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희생자 가운데 민간인 두 분의 장례는 이미 마쳤고, 소방대원 다섯 분의 합동장례는 내일부터 진행된다.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소방청은 장례절차가 엄수되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가족들을 소홀함 없이 도와드려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 사이에 제주와 군산 인근 해역에서 세 척의 어선이 침몰한 사건과 관련, “잇따른 사고로 실종된 열네 분이 돌아오지 못하셨다.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했다.

이날 회의 안건 중 하나인 가축전염병 현황 및 방역대책에 대해서는 “민통선 안팎에서는 폐사했거나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병원균이 계속 확인되고 있어 긴장을 풀 수 없다. 철저한 차단방역과 야생멧돼지 포획을 계속해야 한다”며 “다른 사후 문제들은 매뉴얼과 전문가들 의견에 따라 처리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가축전염병 피해농가에 대해 생계안정자금 지원기간을 연장하고 살처분 비용을 일정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가도 분담하도록 관련 시행령을 개정한 것을 언급하며 신속히 시행해 피해농가와 지자체를 도와 드려달라고 했다.

이 총리는 “철새가 늘어나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지만 아직까지 고병원성 AI확진은 없다”면서도 “그래도 긴장하면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는 등 빈틈없이 대처해달라. 지난 겨울에 이어 이번에도 가금류 살처분 제로를 2년 연속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제역도 이번 겨울에는 발병이 없지만 백신접종을 기피하는 농가가 있고, 항체 형성율도 비육돈에서는 안심하기 어렵다”며 “과거 구제역 발생지역이나 축산밀집단지 등에 대한 철저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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