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차량 몰려 고속도로 다소 혼잡…정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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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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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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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3일 전국 고속도로는 가을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0~11시에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비교적 소통이 원활할 전망이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남양주 출발)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4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8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지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5시간6분 Δ울산 4시간51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남양주까지)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5분 Δ광주 3시간24분 Δ목포 5시간1분 Δ대구 3시간48분이다.

오전 11시 현재 경부선 부산방향 한남IC 1.3㎞ 구간, 잠원IC 1.38㎞ 구간과 수원신갈IC 5.09㎞ 구간, 양재IC 7.05㎞, 서초IC 2.49㎞, 반포IC 1.78㎞ 구간 등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43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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