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주는 모자[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판매대에 걸려 있는 까만 모자. 흰색 고딕체의 한글 단어가 인상적입니다. 꽃미남, 곧미남, 꽃미녀, 곧미녀, 나쁜남자….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모자를 사는 사람들은 주로 외국인 관광객들일 텐데 즐거움은 우리 몫이네요.
 
―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