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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 씨, 마약 숨겨 들여오다 공항 세관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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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 씨, 마약 숨겨 들여오다 공항 세관에 적발

정용운 기자 입력 2019-09-03 05:45수정 2019-09-0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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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씨가 해외에서 구입한 마약을 항공편으로 국내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됐다. 미국발 비행기로 1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씨는 항공화물 속에 변종 마약인 액상대마 카트리지 수십여 개를 숨겨 들여오려다 발각됐다. 이씨는 검찰이 진행한 소변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액상 대마 밀반입 경위 등을 조사받고 진술서를 작성한 뒤 귀가조치됐다.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이 씨는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하다 식품전략기획1팀으로 보직을 옮겼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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