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소통의 장 열린다…우행쇼 ‘인생다방’ 2탄 23일 서울숲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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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태 전 MBC 아나운서가 23일 서울 성북구 서울숲 정문에서 ‘우리 함께 행복한 쇼: SHOW’(이하 우행쇼)의 오프라인 행사인 ‘인생다방’의 진행을 맡았다.

우행쇼는 ‘우리 함께 행복한 쇼’의 줄임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문화마케팅 기업 ㈜위드컬처가 2년 연속 주관·주최하는 국민 소통 캠페인이다. ㈜위드컬처는 개그맨 정주리와 함께하는 우행쇼 시즌1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이어 시즌 2에서는 고령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노년과 청년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인생다방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인생다방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유동인구가 많은 다양한 지역에 커피차와 행복리포터가 직접 찾아가 세대간 소통의 장을 연다.

7월 첫번째 인생다방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행쇼 시즌2의 홍보대사이자 올해 초 전국노래자랑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할담비’ 지병수씨가 현장에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23일 서울숲 정문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인생다방에서는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두 번째 인생다방 소통 프로그램의 주제는 ‘찬란한 인생’이다. 우행쇼는 인생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노년과 청년, 모든 세대가 함께 심도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복 리포터’는 노년 서포터즈와 청년 서포터즈로 구성된 우행쇼 캠페인 서포터즈이다. 우행쇼 시즌 2캠페인이 진행되는 올해 12월까지 인생다방 운영 참여, 영상 콘텐츠 출연을 통해 고령사회 인식 개선에 앞장서서 활동 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펼쳐지는 인생다방 행사 이외에도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캠페인 공식 계정을 통해 영상, 카드 뉴스 등의 정보성 콘텐츠가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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