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26일부터 온라인에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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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2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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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6일부터 현대H몰, 온라인 쇼핑몰 더현대닷컴 등에서 선물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H몰에서는 다음 달 9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5000여 개를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10만 원대 아래인 중저가 선물세트 물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홍삼 등 건강식품을 15%가량 할인 해준다.

현대H몰은 행사기간 동안 누적 결제액이 5만 원을 넘거나 2가지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닷컴의 경우 다음 달 8일까지 선물세트 700여 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뿐 아니라 선물세트 15%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를 포인트로 적립 해준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홍삼 등 소비자의 구매 경험이 많은 선물세트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성향이 높다”며 “이에 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합리적 구매를 돕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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