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 만찬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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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6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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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 ‘백세주’,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만찬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닷새간 강원 평창군과 강릉시에서 열리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서는 총 33개국 85편의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강원 횡성군에 있는 만큼 전통주를 협찬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한 병(750mL)에 식물성 유산균이 1000억 마리 이상 들어있다. 덕분에 장내 유해균 증식 억제, 장 활동 활성화 등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백세주의 경우 27년 동안 전통주를 넘어 문화 상품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우리 술을 만드는 전통 업체”라며 “강원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 영화제를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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