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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교 남단서 토막난 ‘팔’ 발견…‘한강 몸통 시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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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교 남단서 토막난 ‘팔’ 발견…‘한강 몸통 시신’ 일부?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8-16 13:52수정 2019-08-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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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의 일부로 추정되는 오른쪽 팔이 발견됐다.

16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양시 행주대교 남단 500m 지점에서 토막난 오른쪽 팔(팔꿈치 아래부터 손까지)이 발견됐다. 부패가 심하지 않아 지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경찰은 기대 중이다.

경찰은 이 오른팔이 최근 고양시 마곡대교 남단 인근에서 발견된 몸통 시신의 일부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오른팔이 발견된 행주대교 남단은 몸통이 발견된 마곡철교로부터 6㎞ 가량 하류 지점이다.

경찰은 나머지 시신의 일부를 찾는 데 주력하는 한편 몸통과 오른팔의 유전자를 분석해 동일한 사람의 것인지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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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견된 몸통 시신은 12일 오전 순찰을 돌던 한강사업본부 직원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알몸 상태였다. 당시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로 미뤄 발견된 날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부검을 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내부 조직 상태 등으로 볼 때 20~30대 남성의 시신일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토막난 오른쪽 팔이 발견된 행주대교와 몸통이 발견된 마곡철교의 위치. 구글 지도 캡처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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