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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도쿄올림픽 보이콧, 역풍 초래할 수 있어…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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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도쿄올림픽 보이콧, 역풍 초래할 수 있어…신중해야”

뉴시스입력 2019-08-08 15:55수정 2019-08-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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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보복에 2020년 도쿄올림픽 보이콧 주장 나와
"스포츠-정치 분리라는 IOC 헌장 위배…위협에 의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책으로 거론되는 ‘도쿄올림픽 보이콧’ 주장에 대해 “올림픽 보이콧은 신중히 다뤄야 할 카드”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치권에서 먼저 올림픽 보이콧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스포츠와 정치 분리라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헌장을 위배한다는 국제적 역풍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쿄올림픽을 보이콧 하려면 ‘2032 남북올림픽’ 공동 개최를 포기해야 한다”며 “보이콧을 하더라도 일본에 얼마나 위협이 될지 의문”이라고 적었다.


안 의원은 “많은 이들이 ‘도쿄올림픽에서 선수와 관람객이 (방사능에 따른) 신체의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는가. 도쿄올림픽이 전쟁하는 일본으로 나가기 위한 수단이 되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다”며 “지금은 일단 일본에 2020 도쿄올림픽이 안전한 올림픽인가, 평화 올림픽인가를 심각하게 물어야 할 때다. 보이콧 여부는 그 다음에 신중히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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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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