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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 80년 만에 가장 더웠다…7월의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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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 80년 만에 가장 더웠다…7월의 폭염주의보

송은석기자 , 양회성기자 입력 2019-07-07 17:26수정 2019-07-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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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 횡단보도가 지열로 인해 이글거리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7일 전국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6일은 서울 낮 기온이 36.1도까지 올라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7월 상순 일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39년 7월 9일 기록한 36.8도로 이 날은 80년 만에 찾아온 폭염이었습니다.

최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어지는 맑은 날씨로 지면이 강한 햇빛에 의해 지면에 축전된 열이 더위의 원인이었습니다.

7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7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여의대로는 지열 때문에 생긴 아지랑이로 시민들의 모습이 일그러져 보였으며 경기 용인시 이동 저수지는 비는 안오고 날씨만 더우니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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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 ‘제7회 2019 신촌 물총축제’ 참가자들이 서로 물총을 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 ‘제7회 2019 신촌 물총축제’ 참가자들이 서로 물총을 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민들은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며 주말을 즐겼습니다. 청년들은 신촌 물총 축제에서 차가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혔으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경모기자 momo@donga.com

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경모기자 momo@donga.com
다행히 소강 상태였던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러한 폭염은 한 풀 꺾일 전망입니다. 장맛비는 10일 남부 지방에서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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