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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美기자단과 北경호원 실랑이 휘말려 멍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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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美기자단과 北경호원 실랑이 휘말려 멍들어

뉴시스입력 2019-07-01 05:31수정 2019-07-0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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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북한 경호 지나쳐" 트윗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자회담을 시작하기 전 백악관 대변인이 미국 기자와 북한 측 경호원 실랑이에 휘말려 멍드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6월30일(현지시간) CNN 등이 보도했다.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우리 측 자유의집에서 진행된 양국 정상의 회담 현장을 보려고 미국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북한 관리들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스테파니 그리샴 신임 백악관 대변인의 몸에 약간 멍이 들었다.

그리샴은 이후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난 건물 밖에서 취재진을 안내하며 업무를 수행했다.

현장 기자들은 그리샴이 미국 취재진의 현장 접근을 돕기 위해 뛰어들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블룸버그의 백악관 선임기자 제니퍼 제이콥스는 “북한 경호는 때때로 미국 기자들의 시야를 막는 등 다소 지나쳤다”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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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샴과 백악관은 이 사건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달 임명된 그리샴은 기존에 담당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대변인 및 공보국장직도 그대로 맡고 있다. 대(對)언론의 3개 직책을 한 사람이 맡는 건 사상 초유의 일로,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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