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박유나 열애설…양측 “절친한 동료일 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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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9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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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 박유나(왼쪽부터). 사진=동아닷컴DB, 스포츠동아DB
배우 김민석, 박유나(왼쪽부터). 사진=동아닷컴DB, 스포츠동아DB
배우 김민석(29)과 박유나(22)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절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19일 김민석의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나와 절친한 동료 사이로 열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박유나 측 역시 “두 사람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 드라마 출연 후 함께했던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종종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현재 군 복무 중인 김민석이 휴가를 나와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박유나를 만났다며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석과 박유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닿을 듯 말 듯’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드라마를 마친 후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

2011년 Mnet 경연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민석은 이후 배우로 활동해 왔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SBS 드라마 ‘닥터스’, ‘피고인’, JTBC 드라마 ‘청춘시대2’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박유나는 2015년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해 tvN 드라마 ‘비밀의 숲’,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다. 특히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가짜 하버드생에서 클럽 영업직원(MD)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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