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문화의 ‘첨탑’이 무너졌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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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이 불길에 휩싸여 무너지고 있다. 주변은 회색 연기로 뒤덮여 있다. 이날 오후 6시 20분(한국 시간 16일 오전 1시 20분) 발생한 화재로 1시간여 만에 나무와 납으로 만들어진 첨탑이 붕괴됐으며 지붕은 대부분 주저앉았다. 경찰은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파리=AP 뉴시스
#파리#노트르담 대성당#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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