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론과 결혼, 처음에는 엄마가 반대”…설득 방법은?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30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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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SBS 캡처
이사강. SBS 캡처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이목을 끈다.

이사강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등장했다. 얼마 전 웨딩마치를 울린 이사강, 론 부부의 인터뷰가 공개된 가운데, 방송 직후 이사강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이사강은 부천영화제에서 론을 보고 반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하고 있었는데 ‘심쿵’했다”면서 당시를 회상하기도.

특히 이사강은 “처음에는 엄마가 반대했었다”고도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사강은 “너무 어린 남자친구라 처음에는 안 좋아하셨다”더니, “명리학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다. 천생연분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었던 방법을 밝혔다.

한편 이사강은 11살 연하인 그룹 빅플로의 론과 지난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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