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1월 25일~30일 신·편입생 추가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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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6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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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재직자들을 위한 선취업후진학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인 국립대학인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가 지난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프라임칼리지는 지난 2014년부터 특성화고 출신 재직자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자의 주 취업분야와 연계된 맞춤형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를 살펴보면 먼저 범 상업계열 특성화고 출신 재직자를 위한 금융서비스학부에는 회계금융과 서비스경영 전공을 범 공업계열 특성화고 출신 재직자를 위한 첨단공학부에는 산업공학과 메카트로닉스 전공을 두고 있다.

프라임칼리지 선취업 후진학 학사학위과정은 수업에서 평가까지 모든 교육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또한 한 학기 88만 원대의 등록금으로 동종의 교육방식을 운영하는 사립대학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며 재직자라면 재직기간에 상관없이 바로 입학 가능하다.

100% 온라인 학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교과목별 튜터와 평균 4~5년 정도의 학습단절기를 가진 후 학업을 시작하는 특성화고 출신 재직자의 대학 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학습역량 향상 교과목 운영 등도 주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프라임칼리지 입학관계자는 “선취업후진학 학사학위과정이 개설된 지 몇 년 되지 않아 아직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입학 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면서 "특성화고 출신 재직자들에게는 자신들의 취업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면서 학위도 취득할 수 있고 학업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 추가 모집 지원은 PC와 모바일로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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