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어타이어, 차세대 UHP타이어 ‘이글 F1 어시메트릭 5’ 출시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2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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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굳이어타이어
사진제공=굳이어타이어
굳이어사는 차세대 고성능 UHP(Ultra High Performance)타이어 ‘이글 F1 어시메트릭 5(Eagle F1 Asymmetric 5)’의 출시 계획을 2일 발표했다.

굳이어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고 성능의 전천후 썸머타이어로 굳이어 120년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적용하여 최상의 승차감과 낮은 도로소음을 유지하는 동시에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타이어다.

‘이글 F1 어시메트릭 5’ 타이어의 핵심성능은 내구 성능이나 핸들링 성능의 손실없이 젖은 노면 성능을 높여주는 고도로 정제된 컴파운드 개발능력이다. 제동 시 도로 접지면적을 경주용 타이어 수준으로 높여 주는 ‘컨택트 패치(Contact Parch)’ 디자인을 적용하여, 종전 모델인 ‘이글 F1 어시메트릭 3’와 비교시 젖은 노면 제동거리가 4%나 단축됐다는 설명이다.

또 주행 중 횡력전달로 인한 트레드패턴의 변동성을 최소화 하도록 하여 정교한 코너링, 뛰어난 제동·가속 성능과 한층 개선된 조정응답성능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글 F1 어시메트릭 5’ 타이어는 EMEA(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시장에 올 상반기에 51가지 사이즈가 우선 출시되고, 하반기에 10가지 사이즈가 추가로 츨시될 예정이다.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에도 수요가 있는 사이즈부터 에너지효율등급 신고가 완료되는 대로 공급 예정인데, 폭스바겐 골프, 벤츠 C-Class, BMW 3 시리즈 및 포르쉐 911 등 많은 수입차량의 OE사이즈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 라인업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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