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론 “11세 연상 이사강과 혼인신고 완료…난자 냉동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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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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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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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나이 차이의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론 커플이 ‘비디오스타’에서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의 ‘부럽! 더럽! 오~럽 특집! 찾았다 내 사랑’ 편에는 이사강, 론 커플과 ‘김빡’으로 더 유명한 개그맨 김인석과 윤성호 커플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후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찾아온 새 신부 신아영이 특별 MC로 함께해 달달함을 한껏 뽐낸다.

녹화 내내 달달한 모습을 보였던 이사강, 론 커플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더불어 론은 차후 입대로 인해 혼자 남아있을 이사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의외의 이유가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진짜 생각지도 못한 얘기”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론은 이사강에 난자 냉동을 권유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자녀 계획은 아직은 없는 이사강에게 나중의 만약을 위해서 후회 안 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권유를 했다고. 고민하던 이 부분을 위해 촬영장의 유일한 유부남인 김인석이 아이를 가진 입장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김인석은 또한 결혼식을 앞둔 론에게 결혼생활에 싸우는 건 없다며 조언을 해줬다. 이 말을 들은 이사강은 김인석에 호감도가 상승한다 말했고, MC들은 김인석이 변했다며 그의 모습을 칭찬했다. 그러나 숨겨져 있던 현실적인 속뜻을 듣고 웃음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론이 이사강과 결혼식 전 먼저 혼인신고를 한 이유는 이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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