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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한국 마라톤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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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한국 마라톤의 희망”

양종구 기자 입력 2018-12-18 03:00수정 2018-12-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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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 남녀 고교 유망주 14명에 장학금
한국 남녀 마라톤 유망주 14명이 17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 동아마라톤 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이연택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최맹호 재단 이사(왼쪽), 배호원 대한육상연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한국 남녀 마라톤 유망주 14명이 2018 동아마라톤 꿈나무 장학금을 받았다.

김건오(울산고) 등 남자 6명과 최수인(김천한일여고) 등 여자 8명은 17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 동아마라톤 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은 매년 육상 장거리에서 뛰어난 성적을 낸 남녀 고교 선수 10명씩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황영조(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의 뒤를 이을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2002년 만들었다.


김건오와 신용민 전재원(이상 배문고) 박종학(경기체고) 등 남자 4명과 최수인과 박서연(오류고) 등 여자 2명은 상·하반기 연속 장학생으로 뽑혀 400만 원(반기당 200만 원)을 받았다. 김건오는 6월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5000m에서 15분10초23을 기록해 상반기 랭킹 3위로 장학생에 선발됐고 7월 열린 디스턴스챌린지 1차 대회 5000m에서 14분32초15를 기록해 하반기 랭킹 1위로 다시 장학생이 됐다. 김건오의 14분32초15는 역대 고교 5000m 랭킹 11위에 해당한다. 역대 1위는 2006년 전은회(당시 배문고)가 기록한 13분56초59다. 최수인은 6월 KBS배 육상대회 5000m에서 17분38초69, 10월 전국체전 5000m에서 17분19초38을 기록해 상·하반기 장학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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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택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 이사장은 “황영조 이후 한국 마라톤이 침체 일로에 있다. 이제 다시 한국 마라톤이 두각을 나타내야 할 때다. 여러분이 한국 마라톤을 빛낼 미래이자 희망이다.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한국 마라톤을 위해 달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2018년 동아마라톤 꿈나무 장학생

▽남자=김건오(울산고) 신용민 전재원(이상 배문고) 박종학(경기체고) 김종윤(충북체고) 이준수(단양고)

▽여자=최수인(김천한일여고) 김도희 최민정(이상 서울체고) 이유정(대전체고) 박서연(오류고) 김진주 권다혜(이상 경북체고) 김화영(양구여고)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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