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삼산종합사회복지관, 건강복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9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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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딜라이트 보청기
사진제공=딜라이트 보청기
무료청력검사를 포함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대표 구호림)가 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과 시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이사, 고성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난청 예방 및 치유, 양 기관의 우호협력에 필요한 제반사업 전개를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난청예방을 위한 강좌개설 및 무료청력검사 진행의 협조를 비롯해 기타 사업목적 구현을 위한 업무 분담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호림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 자리를 통해 “이번 협약은 자사의 핵심가치인 ‘인프라와 이윤을 우리 사회의 난청 예방을 위해 베푸는 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난청으로 어려움을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함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노인요양시설이나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청력검사와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무료청력검사’와 함께 무료 강연, 보청기 체험활동, 기타 나눔 활동 등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며 국내 난청 인식 개선 및 보청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2년 개관한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YWCA가 운영법인으로서 정의, 평화, 생명의 기독교 실천운동의 가치로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통합적·복합적인 기능을 하는 지역복지 기관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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