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카페 재테크의 달인? “29억 건물→46억, 88억 건물→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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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3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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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인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이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한수민의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도 재조명받았다.

지난달 방송된 ‘별별톡쇼’에서 MC 정선희는 출연진에게 “한수민이 되게 똑똑하다. 아까 존스홉킨스 얘기도 나왔지만 재테크에도 굉장히 일가견이 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너무 배워야 될 것 같다. 한수민은 새로운 분야인 ‘카페 재테크’라고 불리는 신종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으로 알려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수민이 2011년에 박명수 명의로 S여대 근처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해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한 후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유명 커피 전문점을 입점을 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3년 뒤 46억6000만 원에 매각하는데, 무려 3년 만에 17억6000만 원의 놀라운 시세 차익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변호사는 “2014년도에도 한수민이 박명수 명의로 서래마을 근처의 땅과 건물을 88억 원 정도에 매입했는데, 이번에도 공사를 해가지고 1층에는 커피 전문점을 입점 시킨다. 그렇다면 그 건물 지금 얼마일까? 엄청 떴다. 150억 원. 더구나 주변에 건물들이 신축을 앞두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세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정선희는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한수민이 정말 꼼꼼하다. 건물을 구입하기 전에 위치와 가격대를 정말 하나하나 따지고, 또 1년 이상 조사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한다고 한다. 또 임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일처리를 하고. 또 커피 전문점도 한수민이 먼저 연락을 해서 입점 여부를 알아봤다고 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수민은 2일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합류해 남편 박명수에 대한 애정과 워킹맘으로서의 고충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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