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일 ‘라디오스타’ 녹화…‘유이와 결별’ 언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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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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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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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강남(30)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29·본명 김유진)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2일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강남이 이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은 2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군복무 중인 규현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 2PM 황찬성, 위너 김진우가 출연한다.

이번 녹화는 애초 강남이 유이와의 열애 인정 후 첫 방송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녹화 하루 전날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남이 방송에서 어떤 언급을 할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강남과 유이는 지난 14일 유이의 열애설 부인 등 입장 번복 끝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지 불과 18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이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최근에 결별했으며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 졌다”며 “결국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져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강남 측 역시 동아닷컴에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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