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풍역 양우내안애 아파트’ 조합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신길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일대에 '신풍역 양우내안애 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2m² 1091채 규모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주변 시세보다 10~20% 낮다는 게 조합설립추진위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지역주택조합 자격요건이 완화돼 전용면적 85m² 미만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분양권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 앞에 위치해 여의도와 강남을 편하게 오갈 수 있으며 신길뉴타운이 조성되면 뉴타운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대영초·중·고교와 도신초교, 영신고교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이 주변에 있다.

아시아신탁의 자금 관리하에 양우건설이 시공한다. 본보기집은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5층에 있다. 1877-0020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신길지역주택조합#신풍역 양우내안애#아파트#분양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