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침대과학으로 완성한 현대인의 ‘굿잠’ 솔루션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침대 부문 1위 / 에이스침대

경제협력기구(OECD) 조사 대상 회원국 중 수면부족 국가 1위, 근무 시간 2위, 영유아들도 수면이 부족한 피로사회 대한민국에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민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숙원하는 기업이 있다.

1963년 창립 이래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메시지에서 시작,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설비 투자 등으로 신체에 꼭 맞는 매트리스 개발에 힘써 ‘잘 잘 수 있는 침대’의 과학적 바탕을 만들어 왔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에이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과 자부심으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며 기업 이미지,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 등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고급 품질을 위해 에이스 헤리츠는 천연 양모와 고급 의류에 사용되는 천연 100% 메리노 울 원단, 말털 등 소재부터 흡습, 통기성, 탄력 등을 지원하는 천연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습도와 신축성으로 안락하고 탄력 있는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천연 양모의 경우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촉감을 선사해 인공적인 소재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제공하여 사계절 내내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에이스 헤리츠는 스프링에 대한 품질보증 기간도 20년으로 확정했다. 일반적으로 100kg의 추로 8만 번을 테스트하여 40mm 이하로 줄어들면 합격인데, 에이스 헤리츠는 그 3배에 달하는 24만 번의 테스트에도 스프링의 변형이나 파손이 없었다. 이러한 품질 자신감을 토대로 제조상의 문제로 발생한 스프링의 파손 및 꺼짐에 대하여 20년간 품질을 보증하며, 스프링에 대한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단, 스프링 외의 소재 및 일반적인 사항은 품질 보증 내용을 준수하고, AS가 진행되는 동안 소비자가 원할 경우 대체품을 제공해 준다.

에이스침대는 이미 2011년 12월부터 모든 제품에 E0등급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가구에 사용되는 목재는 새 가구 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에 따라 구분되는데 우리나라는 E1등급 이상 허용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은 E0등급 이상의 목재만 허용하고 있다. ‘인체와 가장 밀접한 가구인 침대는 품질과 위생이 최우선이다’라는 품질 철학에 따라 국내 기준에 만족하지 않고 그 기준을 훨씬 엄격하게 적용해 2005년 7월부터 E1등급 자재를 사용해오다 2011년 12월부터 E0등급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HS(Hygiene-Safety) 마크를 획득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 매트리스 마크 획득,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목재 및 매트리스 전 제품 KC 마크를 획득했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
#에이스침대#침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