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성남FC-수원FC, FA컵 3R서 맞대결 外

사진제공｜성남FC

성남FC-수원FC, FA컵 3R서 맞대결

K리그에 ‘깃발더비’라는 새로운 흥행카드를 내놓은 성남FC와 수원FC가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FA컵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대회 대진추첨 결과, 두 팀은 4라운드 출전권을 놓고 겨루게 됐다. 지난해 우승팀 수원삼성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4라운드에서 맞붙는 것으로 결정된 가운데, 나머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팀들은 추후 상대가 가려진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선수 226명 등록 완료

18일 개막하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 선수 226 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목포시청이 31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했고, 창원시청이 가장 적은 25명으로 2017시즌을 시작한다. 과거 내셔널리그를 주름잡았던 공격수 김영후가 경주한수원 유니폼을 입었고,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강진이 이우진으로 개명해 역시 한수원 소속으로 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