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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국민대-3D프린팅산업협회, 산학협력 MOU 체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2-27 15:57
2017년 2월 27일 15시 57분
입력
2017-02-27 15:51
2017년 2월 27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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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장(왼쪽)과 차주헌 국민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이 지난 24일 국민대학교 데드 스퀘어(TED Square)에서 3D프린팅 산업발전과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가 지난 24일 국민대학교 데드 스퀘어(TED Square)에서 3D프린팅 산업발전과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3D프린팅산업협회 김한수 회장, 국민대 박찬량 교학부총장, 차주헌 산학협력단 부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민대는 협회 자격증 시험 지정 고사장으로 정식 등록됐다. 국민대는 3D프린팅산업협회의 공식교재 개발, 교보재용 3D프린터 연구 개발 및 자격시험 문제 연구 제공 등 공동 협력의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민대는 3D 프린팅 업체인 ㈜인스턴과의 기술이전 의향서를 서명, 교환했다. 이로써 국민대에서 개발한 중대형 산업용 3D 프린터(K3DP250)를 향후 ㈜인스턴에서 제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 회장은 “국민대의 협회 자격증시험 수도권지역 지정고사장 등록을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 박 교학부총장은 “3D프린터는 미래를 이끌어갈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3D프린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3D프린팅산업협회 간담회에서는 국민대 장중식 교수가 수도권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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