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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윤권 “가비엔제이, 실용음악과? 나도 나왔는데 제적당해”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3 15:59
2017년 2월 23일 15시 59분
입력
2017-02-23 15:35
2017년 2월 23일 15시 3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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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캡처
가수 나윤권은 23일 ‘가비엔제이 멤버들 모두 실용음악과 출신’이라는 진행자 말에 “저는 제적당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윤권은 이날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나윤권은 진행자가 “가비엔제이 멤버 세 명이 다 실용음악과다. 어느 과 나오셨냐”고 묻자 “실용음악과 나왔는데 제적당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윤권은 “10-11일에 유성은과 듀엣 콘서트를 한다”면서 “커플들을 위한 공연이 되겠지만 우울한 솔로분들을 위한 내용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윤권은 지난해 발표한 한예리와의 듀엣곡에 대해 “러블리한 노랜데 (제 목소리가) 너무 슬픔에 특화된 목소리라 여자분을 구했다”면서 “전문 가수보다는 좀 순수한 감정을 가진 분과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한예리 씨와 함께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에 아이유, 별 씨와의 듀엣은 제가 피처링이었고, 한예리 씨는 제 앨범(에 피쳐링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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