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유풍은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2(1988년) ▲그들도 우리처럼(1990년) ▲맨발에서 벤츠까지(1991년), 드라마 ▲적색지대(KBS 1992) ▲한 지붕 세 가족(MBC 1986년) 등에 출연했다.
대구예술대학교 미술을 전공한 유퉁은 화가로 활동하는 한편, 가수·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업가로도 활약하는 유퉁은 지난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국밥집 사업을 소개하며 “하루 매출 170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유퉁은 “한 달 1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망한 가게에 터를 잡는 것이 대박의 비결”이라면서 “저렴한 월세로 운용비를 줄이고 남다른 서비스를 갖춘다면 곧 대박이 열린다”고 말했다.
유퉁은 여덟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유퉁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원더풀데이’ 녹화에서 “사실 7번째 부인과 오래 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 절차가 해결되지 않았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 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면서 “3월에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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