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전북현대, 브라질 공격수 마졸라 영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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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0일 05시 45분


전북 마졸라. 사진제공|전북현대
전북 마졸라. 사진제공|전북현대
전북현대, 브라질 공격수 마졸라 영입

전북현대는 9일 브라질 공격수 마졸라(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명문 클럽 상파울루FC 출신의 마졸라는 우라와 레즈(일본), 항저우 그린타운(중국) 등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무대를 경험했고, 지난 시즌에는 중국 갑리그(2부) 귀저우 즈청 소속으로 27경기에서 14골을 뽑아내며 팀의 슈퍼리그(1부) 승격에 기여했다. 마졸라는 “아시아 챔피언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다. 전북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FC, 시즌권 판매량 4000매 돌파

성남FC는 9일 “2017년 시즌권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해 4000매를 돌파했다. 챌린지(2부리그) 강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판매량과 속도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 초기에는 ‘Pass-Pass-Relay’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즌권을 구매하는 팬들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기업 시즌권과 어린이 시즌권의 판매가 늘었다. 성남은 지난 해 어린이 및 가족 대상 지역밀착활동을 연간으로 실시하며 접점을 확대해왔고, 기업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내 기업들과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레스터시티, FA컵 더비카운티 꺾고 16강

레스터시티가 9일(한국시간)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2017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더비카운티를 연장 접전 끝에 3-1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레스터시티와 더비 카운티는 지난달 28일 2-2로 비겨 이날 재경기를 치렀다. 레스터시티는 19일 리그1(3부리그) 클럽인 밀월과 8강행 티켓을 다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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