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참았다” 티아라 아름 “좋은 사람들 많아 버틸 힘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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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9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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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소셜미디어 캡처
티아라 출신 아름은 9일 티아라 출신 류화영의 언니 류효영이 자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심경 글을 남겼다.

아름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누나 힘내 고생 많았어. 그 때 내가 물어봤던 그 이야기네. 마음 고생한 거 잘 풀리길 바라’라는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심경글을 적었다.


아름은 “힘들어 하지 말아요. 우울해 하지도 말아요. 그런 힘든 시련 속에 끝에 빛이 있어요.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는거죠. woo uh 항상 밝게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 봐요. 내가 지켜줄게요. 그대 곁에 항상 꼭 너무 슬퍼 말아요. 잘 풀릴거에요. 곁에 누구 없지 않아 항상 힘을 내세요”라는 글을 적으며 “‘가사에요^^’라며 보내주는 동생까지. 난 참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아 하루를 버틸 힘들이 너무 많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름은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다른건 다 떠나서 제 지난사진 올려주신 아주 감사한 기자분. 꼭 곧 만납시다”라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티아라 전 스태프라고 주장한 A 씨가 이날 티아라 출신 류화영의 언니 류효영이 아름에게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등 폭언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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