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사회공헌 프로젝트 ‘젊은나래’ 행사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9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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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사진제공=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사회공헌프로젝트 ‘젊은나래’ 서포터즈 발대식 ·해단식 및 청년 아티스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일원역 카페틴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젊은나래’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김현수)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문화·콘텐츠를 선도할 대한민국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 이사장,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이사, 양재근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서희 서희갤러리 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현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요즘에는 성공의 조건이 야망이나 꿈이 아닌 스펙으로 변질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행사에 참여한 젊은나래 서포터즈와 청년 아티스트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서포터즈 1기 해단식과 2기 발대식, 젊은나래 청년 아티스트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기 해단식과 2기 발대식에서는 약 4개월 간 활동한 젊은나래 1기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했다. 또한 새롭게 선발된 2기 서포터즈는 활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아티스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윤송희(대상), 심은솔 이혜성(최우수상), 김선우 이유치(우수상), 김현주(특별상) 등 총 6명에게 활동 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10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is’에 전시된다. 또한, 6명의 작가 중 3명은 ‘사해(Dead Sea)’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각 1점씩 추가 전시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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