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엄마도 해외여행 간다” 여행 실용영어, 빠르고 재밌게 익히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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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을 위한 주말집중 영어캠프 ‘줌마영어캠프’ 개최

여성들이 짝을 지어 영어 회화를 연습하고 있다
여성들이 짝을 지어 영어 회화를 연습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들면서 올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찍부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엄마들 가운데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어 때문에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엄마라면, 주말 단 이틀 동안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회화 표현을 원어민 강사로부터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줌마영어캠프’에 주목해 보자.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와 영어교육업체 이프랜딩이 함께 주최하는 ‘줌마영어캠프’는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3월 26일(토)과 27일(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되는 여성전용 주말집중 영어캠프다.

구체적 상황별로 맞춤형 회화 공부


줌마영어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공항, 숙소, 쇼핑센터 등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이고도 다양한 상황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표현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영어 회화를 배운다는 점.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출입국 심사 공간을 통해 수속부터 수하물 검사, 입국 심사까지 공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익힌다.

숙소 예약 및 체크인·체크아웃, 숙소 편의 시설에 대한 문의 상황 등에 필요한 영어 표현과 길 찾기, 낯선 이에게 방향 묻기 등 여행 시 유용한 영어 표현에 대해 상황별 역할극을 통해 쉽고 재밌게 배운다.

외국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지갑 및 여권 분실, 응급실 방문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병원, 경찰서 등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직접 실습해본다.

현지 문화와 에티켓까지 한 번에

외국에서 의사소통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것은 한국과 다른 문화. 외국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섣불리 한 행동이 외국에선 자칫 큰 곤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줌마영어캠프에서는 한국과 외국의 문화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의 색다른 문화에 대해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현지 음식과 음료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이를 주문하는 방법과 식사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 외국 가정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젠가와 같은 보드게임 등 특별한 레저활동도 체험하는 한편, 외국에서 잘못 쓰기 쉬운 영어의 바른 표현도 알려준다.

참가비 20만 원.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에듀동아 착한캠프 홈페이지(camp.edudonga.com) 참조. 문의 02-362-5110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신나는 공부#줌마영어캠프#영어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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