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기능과 아름다움의 조화, 몽클레르와 맞이하는 새봄

몽클레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레르가 2016년 봄여름 새 제품들을 가지고 겨울의 끝자락에 있는 한국 고객들을 찾았다.

몽클레르 앙팡 컬렉션 봄여름

몽클레르 앙팡 2016 봄여름 컬렉션은 메인 디자인과 남아복 여아복 패턴 일부에 좀 더 기분 좋고 경쾌한 스타일을 부여했다.

우선, 눈에 띄게 남성적인 애티튜드로 데님 테마를 분명하면서도 힘 있게 다룬다. 후드가 달린 실용적이면서 경량이고 안감을 대지 않은 윈드브레이커와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보머 재킷과 박서가 있다. 이 아이템들이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카모플라주 프린트로 해석되기도 한다. 빽빽하게 여러 조각으로 나뉘고 활기가 넘치는 카모플라주 프린트는 선명한 레드 컬러와 라이트블루 등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컬러로 표현됐다.

반면에 여아용은 새로운 애니멀 프린트로 전개된다.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전통적인 재규어 무늬 또는 얼룩말 스트라이프를 새로우면서 색다른, 좀 더 추상적인 그래픽으로 해석했다. 별 프린트로 옛날 동화의 마법과 ‘어린 왕자’의 시적 세계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의 신세계 강남 몽클레르 앙팡 02-3479-1841

여성 메인 컬렉션 트렌치코트 ‘고비(GOBIE)’

여성 메인 컬렉션 트렌치코드 ‘고비(GOBIE)’

몽클레르는 2016년 봄여름 시즌을 통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트렌치코트 ‘고비’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몽클레르에서 제안하는 트렌치코트 ‘고비’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첨단 소재를 접목하여 방수 기능과 경량 소재에 집중하였다. 몽클레르 대부분의 겨울 아웃웨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도시 생활’과 ‘야외 활동’이라는 두 가지를 함께 고려하여 방풍과 방수는 물론 착용감과 활동성이 탁월한 코튼과 테크니컬 나일론을 사용하여 트렌치코트를 컬렉션에 추가하게 됐다. 투 웨이 칼라와 더블 버튼, 긴 플랩이 부착된 비교적 클래식한 디자인에 탈부착이 가능한 벨트가 포함돼 있다. 몽클레르의 트렌치코트 ‘고비’는 변화무쌍한 간절기 바람과 추위에 가볍고 쾌적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아이템. 문의 청담전문점 02-514-0900

MONCLER & RIMOWA

MONCLER × RIMOWA 슈트케이스

몽클레르가 독일 가방 브랜드 리모와와 협업을 했다. 이 협업은 리모와의 고유한 디자인을 살리면서 두 브랜드 간 균형 있는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리모와 제품과 비슷하지만 슈트케이스를 열면 몽클레르의 퀼팅 다운이 슈트케이스의 내부를 둘러싸고 있어, 마치 다운 재킷 내부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 다운을 통해 온도와 습도 변화에도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몽클레르가 디자인한 슈즈 백, 파우치까지 다양하게 갖추어져 실용성을 더했다. 문의 청담전문점 02-514-0900, 현대백화점 판교점 031-5170-1145

롤링스톤스 & 몽클레르

전설적인 롤링스톤스의 50주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몽클레르는 재킷 컬렉션으로 밴드에게 경의를 표했다. 밴드가 처음 결성되던 1960년대 초부터 롤링스톤스는 록 앤드 블루스에 가장 충실한 음악을 추구했고, 그런 음악은 그들을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위대한 밴드로 만들었다.

아이코닉한 입술 로고로 라이닝 되어 있는 초경량 레더 재킷은 남성 2016 봄여름 시즌을 위한 롤링스톤스 & 몽클레르 컬렉션을 완성한다.

네 가지 모델은 몽클레르의 뛰어난 노하우를 드러내는 초경량 퍼퍼 재킷(Puffer Jacket)을 보여주는 롱 시즌 퀴르(Longue Saison Cuir) 컬렉션에서 발전시켰으며, 각각 밴드 멤버의 이름을 붙인 것이 특징이다.

2008 가을겨울 시즌에 론칭된 몽클레르 롱 시즌 컬렉션은 수년간 몽클레르의 컬트로 자리 잡았고, 마침내 얇고 부드러운 울트라 소프트 나파 레더로 된 0.3mm 두께의 다운재킷으로 진화했다. 롤링스톤스 & 몽클레르 컬렉션은 레더 재킷뿐만 아니라 스웨터와 티셔츠로도 전개된다. 문의 청담전문점 02-514-0900, 신세계백화점 본점 02-310-1662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