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계약시 수익금 지급해 투자부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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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메리트플러스자산개발이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포승산업단지에서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9층 전용 18∼43m² 329실로 이뤄진다.

이 호텔은 한 해 50만 명 이상의 카페리 승객이 드나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근 현덕지구에 233만 m²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인 ‘차이나캐슬’이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또 전체 247만 m² 면적에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오페라하우스 등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평택호국제관광단지’도 2019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관광객 수요는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는 계약자에게 담보대출 60%를 기준으로 실투자 대비 15.6%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호텔을 매년 14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 100여 개국 4500개 호텔과 제휴하고 있는 RCI의 5년 멤버십 혜택도 준다. 특히 이 호텔은 수요자들의 투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할 때부터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58-2번지 청담푸르지오시티 2층에 있다. 1800-0288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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