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공감브랜드 대상]찬물에도 잘녹는 친환경 액체세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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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2015 공감브랜드 대상]

2005년에 처음 출시한 피죤의 액체세제 ‘액츠’는 순식물성 원료인 자몽, 유자,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액츠에 함유된 식물성 성분들은 항균 및 감염 예방 효과 등이 있으며, 액츠는 이러한 식물성 성분으로 세균 오염 방지 효과와 재오염 방지 기능이 탁월하여, 세탁 시 중간 헹굼물에 의해 다시 오염물이 묻지 않아 추가 헹굼을 줄여준다. 생분해 시 KS 기준인 99% 이상을 충족하고 있어 환경오염, 수질오염에 대한 위험도를 크게 줄여준다.

또한 가루세제와 달리 찬물에도 100% 잘 녹기 때문에 온수에 세탁물을 불릴 필요가 없으며, 세탁기를 공회전시키는 전력까지 줄일 수 있다. 피죤 중앙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20도의 물을 40도로 올리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1070W로, 만약 우리나라의 모든 가정에서 따뜻한 세탁물을 사용하지 않고 20도의 물로 세탁을 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전기요금 1940억 원을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149만 t을 줄이게 된다. 찬물에도 잘 녹는 ‘액츠’를 사용해 매일 실온의 물로 세탁을 하면 소비자들은 4.2%의 에너지 감축 및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하는 셈이다.

액체세제 액츠는 2005년에 웰빙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07년 한국능률협회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 인증을, 저자극성 세제 ‘액츠 센서티브’는 2010년에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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