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상암동 중소기업DMC 타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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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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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저작권 기술을 한눈에…‘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2015’ 개최

최신 저작권 기술을 확인해볼 수 있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2015’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작권, 기술에서 창조산업으로’라는 주제로 ▲최신 저작권 기술 동향 및 활용방안 콘퍼런스 ▲저작권 기술 전시회 ▲국제 비즈니스 미팅 ▲저작권 기술 R&D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데이비드 위메디모 창조문화 산업센터 저작권기반국장의 ‘저작권과 기술을 통한 창의성 활성화’란 주제의 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장병탁 회장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보호’ ▲ 성균관대학교 오삼균 교수의 ‘식별체계 국제화 동향’ ▲비맷 페드로 카노 대표의 ‘음악 콘텐츠 방송 모니터링 방안’ ▲보바일 마이크 위트 부사장의 ‘콘텐츠 보호 : 도전과 기회’ ▲크로스와프 유이치 미야가와 이사의 ‘일본 내 방송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동향’ 등 초청 연설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콘퍼런스’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저작권 기술 기업의 제품, 솔루션이 전시된 ‘저작권 기술 전시회’와 저작권 유관 기관의 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된다. ㈜마크애니, ㈜디알엠인사이드, ㈜디지캡 등 국내 대표 저작권 기술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ICOTEC 조직위원회 배경율 위원장은 “저작권은 수익 창출의 근원이다. 저작물을 만들고, 유통하며, 공유 및 보호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저작권 기술 기업들이 성장하고 다양한 수익을 창출하도록 교류의 장을 펼쳐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ICOTEC의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ICOTEC 2015’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ico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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