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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정재 “할리우드 진출? 리암 니슨이 韓 영화 진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30 13:16
2015년 10월 30일 13시 16분
입력
2015-10-30 13:13
2015년 10월 30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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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는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정준호, 이범수, 진세연 등이 참석했다.
극중 작전명 ‘X-RAY’를 이끈 수장이자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을 맡은 이정재는 “이 작품에 리암 니슨이 참여하면서 나에게 할리우드 진출을 의도한 게 아니냐고 묻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리우드 진출을 목적으로 참여한 영화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리암 니슨이 한국영화에 진출하게 된 사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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