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사진)이 바둑 홍보대사를 맡았다. 한국기원 이사회는 5일 김장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김장훈은 “바둑 두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을 것 같아 한때 한국기원 옆 중화요리집에서 배달하는 게 꿈이었을 정도로 바둑을 좋아한다”면서 “특히 어린이와 30, 40대 여성들에게 잘 홍보해 바둑이 인성 교육의 필수과목이 되게끔 돕겠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아마 5단 실력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국기원은 지난 5년간 바둑 홍보대사를 맡았던 탤런트 이영아에게 이날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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