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 마무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6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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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세계 대회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결승전은 총 1600명의 BMW 고객들이 참가해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A조 김창언, 남자 B조 유충헌, 그리고 여자 조에서는 최미정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과 함께 내년 3월 7일~12일까지 남아공 팬코트(Fancourt Golf Resort)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한장수 고객이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경품으로 BMW 뉴 320d 모델을 경품으로 받았다.

올해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5 국내 예선전은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뉘어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지난 5개월 동안 총 8차례의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1982년 영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50개국 BMW 고객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전 세계에서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여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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